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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음면 좌담회>

마을 좌담회 통해 주민의견 수렴

고창군(군수 박우정) 공음면은 두암 마을을 시작으로 45개 마을을 방문하는 마을좌담회를 추진 한다.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이번 마을좌담회는 민선6기 비전인‘아름답고 청정한 명품고창 건설’을 위해 추진 중인 군정 현안사업과 폭염 시 응급처치요령, 농작물 도난피해 예방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불편 및 건의사항 등 각종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선6기 출범 1주년을 계기로 생태 환경이 우수한 고창갯벌의 보존과 지속 가능한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해양 생태 관광권의 적극적인 개발과 100년을 내다보는 안전한 도시, FTA 대응으로 활력 있는 농어촌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군․면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면민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장을 마련했다.

홍관표 공음면장은 “좌담회를 통해 민․관이 소통하는 역동적인 면정업무추진으로 주민과 공감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현장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