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어울림 마당 속 푸르른 추억 쌓아요
고창군(군수 박우정)에서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고창어린이 민속 큰잔치’가 5일 고창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고창어린이 민속큰잔치는 고창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삼동청소년회가 주관해 개최됐으며 고창경찰서, 고창병원, 고창소방서, 고창고, 고창여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자원봉사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다듬이소리와 마당기 입장으로 시작됐으며 대회식에서는 박우정 고창군수, 최인규 군의장,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어린이와 학부모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불교고창교당 양인경 교감의 대회선언과 모범어린이 표창장 수여, 어린이날 노래, 몸풀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제기차기, 투호 등 20가지 민속놀이를 즐기며 장구배우기·리본만들기 등 문화마당과 화재진압, 교육, 여러나라 옷 체험 등 체험마당과 함께 어린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퓨전매직쇼와 줄연 띄우기 등이 선보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박우정 군수는 “미래 희망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목표를 갖고 도전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어린이들이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해 고창군과 우리나라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정책과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어린이날을 기념해 읍면별 모범어린이 15명과 아동복지 유공자 4명에게 군수표창이 수여됐다.
3400@kpnnew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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