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 투입…바이올린, 우쿨렐레, 목공예 등 다양한 특기 적성 향상
고창군이 학부모들의 바람과 학생들의 눈높이 교육을 위해 올해 6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고창은 농어촌지역 특성상 많은 학생들이 통학버스를 이용해 등·하교를 하고 있기 때문에 맞벌이와 농사일 등 생업에 매진해야 하는 학부모들에게는 방과 후 학교와 돌봄교실, 토요프로그램 운영학교, 마을학교 등 다채로운 방과 후 수업이 아이들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바이올린, 우쿨렐레, 목공예, 도자기 등의 수업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만족감과 함께 다양한 특기를 키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외국어 수업은 학생들에게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알려주고 학부모들에게는 사교육 걱정을 덜어주어 모두에게 높은 신뢰를 주고 있다.
군 자치행정과 이길현 과장은 “앞으로도 미래성장 동력인 우리 아이들이 큰 뜻을 품고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데 필요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감성교육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3200@kpnnew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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